맡은 일은 빠르게, 그러나 도메인부터 검증하고 나서 짓습니다. 오버스펙을 경계하고, 필요한 만큼만 튼튼하게 만드는 걸 좋아합니다.
공적인 자리에서는 차분하고 담담한 편이지만, 편한 자리에서는 잘 웃는 사람입니다. 코드 앞에서는 종종 시니컬해지기도 하지만, 그 아래엔 은근한 정이 있습니다.
맡은 일은 최대한 빨리 끝내려 하는 성향이 있고, 쉬어야 할 때도 죄책감을 느낄 만큼 일에 진심입니다. 그만큼 만든 것에 대한 책임감이 큽니다.
새로운 걸 만들기 전엔 항상 먼저 묻습니다 — 이게 정말 필요한 도메인인가, 오버스펙은 아닌가. 혼자보다 함께 일할 때 더 좋은 결과를 만든다고 믿습니다.
필요한 만큼만, 그러나 단단하게.